남해 금산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절경 포인트를 잇는 길
남해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보리암 해수관음상, 금산 32경 중 제 1경 쌍홍문, 금산산장의 전망이 아름다운 제석봉, 금산 전망의 절정에 있는 상사바위 전망대 등 짧은 코스지만 입이 다물어지지 않은 절경의 연속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
읍내 바래길 1
남해 공용터미널(0.6km)-남해향교(0.2km)-남해성당(0.2km)-봉황산 공원(0.2km)-학림사(0.2km)-봉황산 숲길(0.4km)-법흥사(0.6km)-아산저수지(0.3km)-오동리 다랑논(2.3km)- 아산(1.7km)-남산공원(1.3km)-유배문학관(0.7km)-청년창업 거리(0.8km)-남해어시장(0.5km)-남해 공용터미널) 총거리 10km, 걷는 시간 3시간 30분 내외, 난이도 **. 읍내 바래길은 남해 공용터미널을 시작으로 남해향교를 지나 남해성당을 거쳐 봉황산 나래 숲 공원을 지난다. 백로가 많아 이름 지어진 학림사를 지나 봉황산 숲길을 지나면 남해읍 최고의 경관으로 불리는 아산저수지 둑길을 걷는다. 오동리 다랑논 곁을 지나 마을 길을 지나면 읍민들의 쉼터 남산공원을 지나 유배문학과 다다른다. 이후 청년창업 거리와 남해어시장을 지나 다시 시작점 남해 공용터미널로 돌아온다.
노량 바래길 2
노령선착장(0.3km)-거북선전시관(0.2km)-남해충렬사(0.9km)-노량공원(0.2km)-신성산탐방로 (1.5km) -레인보우전망대(0.1km)-노령선착장. 총거리 3.3km, 걷는 시간 1시간 30분 내외, 난이도 ***. 노량 바래 길은 노량 유람선 선착장 앞을 출발해 이순신 장군의 기묘가 있던 충렬사 사당 앞을 지난다. 이후 노량마을을 지나 노량대교가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는 노량공원에 닿는다. 노량공원에서 다리쉼을 잠시 한 후 길을 건너 산성산 탐방로를 걸으면 아름다운 편백 숲길을 만난다. 레인보우전망대에서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금산 바래길 3
보리암 매점(0.1km)-보리암(0.3km)- 쌍홍문(0.2km)--금산산장(제석봉 0.4km)-상사 바위 전망대(0.4km- 단군성전(0.4km)- 금산정상(0.2km) 보리암 매점. 총거리 2.0km, 걷는 시간 1시간 30분 내외 난이도 ***. 금산 바래길은 남해 금산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하는 절경 포인트를 잇는 코스다. 금산산장 직전의 제석봉에 올라 바라보는 금산산장(젊은연인들이 찾을정도로 SNS에 인기명소로 본래 부산여관이라 불렸던 곳) 이 아름다우니 들렀다 가보자. 특히 상사 바위(아름다운 뷰포인트만큼이나 절절한 사랑의 사연을 간직한 바위)에서 보는 보리암(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중 최고의 절경에 자리잡은 사찰) 과 쌍무지개가 뜬거 같다고 하여 붙여진 금산 32경 중에 제 1경 쌍혼문을 비롯 봉수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금산정상은 남해 금산의 진수라 할 만하다.
다초 바래길 4
남해 탈 공연박물관(0.2km)-현 위헌관장학회기념관(0.6km)-다천마을 보호수(0.6km)-다 정리 3층 석탑(0.8km)-다 정리 고인돌( 0.4km)-남해마늘연구소(0.2km)-보물섬 식물원(스마트 온실 포함 0.3km)-증평소류지(포토존 테크 산책로 0.7km)-초곡마을 정자나무쉼터(1.1km)-남 해탈 공연 박물관 . 총거리 5.4km 2시간 30분 내외, 난이도 **. 다로 바래길을 지나는 다초 지역 명칭은 너른 들판을 두고 들어선 여섯 마을을 묶어 부르는 별칭이다. 길은 전 세계의 탈을 전시하고,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남해 탈 공연박물관을 시종 점으로 한다. 일본에 밀반출된 우리 문화재 되찾기와 장학사업에 힘쓴 현 위헌 선생의 기념관을 지나며, 곧이어 고려시대 다 정리 3층 석탑과 다정이지 석 묘(고인돌) 등의 문화재를 만난다. 이어 일출 포토존으로 알려진 비밀의 화원인 '보물섬 식물원'과 '장평소류지'등을 거쳐 회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