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海雲臺海水浴場)
해운대해수욕장은 해운대구 중동과 우동에 걸쳐서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모래사장의 총면적은 120,000m2, 길이는 1.5 km, 폭은 70m ~ 90m이다. 이곳에는 300여개의 편의·숙박시설이 있고, 해수욕장의 가까운 부산 조선비치호텔, 동백섬 누리마루(APEC 하우스) 등이 있다. 개장 기간은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로, 피서객 인파가 2007년 1천 279만명이고, 2008년 1천 45만명으로 감소했다. 2008년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7시간 동안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비치된 파라솔의 수가 1시간 동안 가장 많은 파라솔이 백사장에 펼쳐진 시점인 오후 4시 총 7937개의 파라솔이 설치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3개월 후 '기네스 세계 레코드' 본사는 파라솔이 세계 공통의 문화가 아니라는 이유로 기네스 기록 등재 불가를 통보했다. 2012년 CNN GO가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TOP 50 명단에 37위에 랭크되어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수백 년 전에는 모래 해변이었다. 1910년 일제강점기 당시 해운대에 있는 해수욕장이었다... 1965년 해운대해수욕장이란 이름으로 정식 개장하고 2015년에 개장 50주년을 맞이 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가 되었다. 연간 약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긴 해변과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하다. 여름철에는 수영, 서핑, 모래놀이, 바비큐 등 다양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고,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 숙박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은 점점 더 자연의 비중은 작아져 아쉽지만,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는데, 전쟁 후 1965년에 정식 개장한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에 있던 호텔들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전에 있던 소나무 숲은 이제 거의 다 찾아보기 힘들고 그 자리에 초고층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들이 들어서 있어서 다른 해수욕장들과 차별화하면서 해안선 주변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해서 주변 관광이 더더욱 빛을 발한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1.5km의 긴 해변과 넓은 백사장이 특징인데 겨울에는 해운대 별빛 축제가 하늘 위로 열려 넓은 모래사장 위에 마치 별이 내려앉은 듯 화려하고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수욕장을 벗어나 길을 건너 해운대시장을 방문하면 부산에만 볼 수 있는 싱싱한 먹장어와 부산의 상징적인 음식으로 밀면, 돼지국밥 등을 먹을 수 있다... 해운대시장 골목길을 나오면 넓은 광장을 중심으로 주말에 젊은이들로 붐벼 발랄한 분위기도 즐겨볼 수 있고, .어둑해지는 밤이 찾아오면 해운대 해수욕장은 좀 더 빛나는 모습으로 색다른 활기가 가득하며, 해운대 광장을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을 보여주는 음악가나 춤꾼이 모여 곧 감상하려는 사람들도 모인다. 신년을 맞이하는 해맞이 축제, 달맞이 온천축제, 부산 바다축제, 해운대 모래 축제 등도 좋은 관광 거리가 되겠다.
광안리 해수욕장(廣安里海水浴場, Gwangalli Beach)
광안리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에 위치 총면적은 82,000m2, 길이는 1.4 km, 폭은 25m ~ 110m이다. 이 곳에는 300여개의 멋진 레스토랑, 분위기 있는 카페, 맛있는 횟집 등이 있고, 회사장과 민락수변공원이 바로 옆(민락동 방면)에 있다. 금련산에서 내린 질 좋은 사질(沙質)에 완만한 반월형(半月形)으로 휘어진 모래사장은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해안에는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가 건설되어 있어 밤에는 LED 조명이 형형색색 멋진 불빛으로 비추어지는 곳이며, 여기서 부산 세계 불꽃축제가 개최되는 날에는 100만명 이상의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결승전이 매년 한 차례씩 열리기 때문에 ‘E-스포츠의 성지’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한편, 2008년 7월 1일부터는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 백사장 전 구역에서 흡연할 수가 없어 더더욱 청량한 곳이라 하겠다. 백사장 내에 야외 상설무대를 설치하여 각종 공연장소로도 활용하며 바다 음악제, 바다 무용제 등등 예술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1.4km의 긴 해변과 넓은 백사장이 특징인데 여름철에는 다양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 숙박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어방축제가 매년 4월 중 3일간 개최되는데 지역 축제로, 광안리 일대에서 소규모로 개최되어 오던 남천ㆍ민락 활어 축제, 광안리 해변 축제, 남천동 벚꽃축제를 통합하여 만들어진 축제이며, 축제의 이름인 어방(漁坊)은 예로부터 어로 활동이 활발했던 수영지방의 어업협동체를 일컫는 말로 이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는 축제라는 의미가 있다. 다양한 전시회와 체험행사, 그리고 문화공연 등이 축제 기간 동안 열리며, 부산광역시 최우수 축제와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로 인정받았다. 부산 불꽃축제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축제들 중 가장 규모가 큰 축제이며, 관광객이 전국적으로 몰려와 매년 축제 때마다 100만명 이상의 관람 기록을 세우는 축제이다. 다양한 불꽃뿐만 아니라 화려한 레이저 쇼 등을 테마에 맞는 음악과 함께 선보이고 있다. 2005년 11월 16일에 이 축제의 시초였던 AFEC 정상회의 경축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 쇼가 개최된 이래 매년 열리고 있으며, 2008년 10월 17일에 전야제를 시작으로 제4회 부산 불꽃축제가 개최되었다. 축제는 10월 18까지 열리며. 부산바다축제 1996년부터 개최된 축제로, 광안리해수욕장을 포함한 부산의 모든 해수욕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매년 8월 1일 개최하여, 8월 10일 폐막하는데 광안리 해수욕장은 그 중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중 하나입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이 찾는 곳으로, 광안리 해수욕장은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이 야경을 보기 위해 찾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에는 6개의 광안대교가 있는데, 이 광안대교는 야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야경을 감상하는 것은 부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해봐야 할 경험 중 하나입니다.